개인 정리)
자료를 만들다 보면,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만들다보면 좋은 자료가 되거나 나쁜 자료가 된다. 이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꾸미는게 좋을지 생각하다가 "강원국의 글쓰기" 책을 읽기로 했다. 그중 생각나는 문구나 구절을 정리한다.
87p
보고서 작성은 상사가 궁금해 할것에 관해 답변하는것이다.
질문은 핵심질문과 보조질문으로 구성된다.
서론에서 핵심 질문을 던지고 본론에서 보조 질문에 답한후, 결론에서 핵심질문에 대답한다.
96p
스투디움(studium)과 푼크툼(punctum)
스투디움 : 작품을 보는 사람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는, 공통적으로 느끼는 특징.
푼크툼 : 작은 구멍, 뽀족한 물체에 찔려 입은 부상이라는 라틴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감정(개인적, 주관적 느낌)
프랑스 철학자 롤랑 바르트 "푼크툼이 없는 예술은 이미 생명력을 읽은 것이나 다름 없다. "
117p
마음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질수 있다.
마음이 사람을 향하면 공감, 사물을 향하면 호기심, 사건을 향하면 문제의식, 미래를 향하면 통찰, 나를 향하면 성찰이 된다.
162p
[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 ]
1. 단문으로 쓴다.
2. 문장성분 간 호응은 필수다.
3. 수식어는 절제한다.
4. 주어에 신경쓴다.
5. 피동문은 가급적 피한다.
- 피동법 : 주어의 행동이 다른사람의 의지에 의한것임을 나타낸는 문법 범주(영어로 따지면, 수동태?)
6. 수사법에 관심을 갖는다. (대구법과 은유법 중요)
7. 어미를 다양하게 써보자.(연결어미와 종결어미의 다양화.)
8. 가급적 동사형 문장을 쓴다.
9. 문장을 쓰고 나면 소리 내 읽어보자.
* 어휘력을 위해 같은 단어를 사전검색하여 다른 단어로 변환해보자.
그리고 읽어보면, 더 올바른 문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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